생방송 스타뉴스 - [Y-STAR] Fans present too much gifts to stars? (도 넘은 '연예인 조공 실태', 예방책은 '개념 스타')

iHQ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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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국이 종주국에서 예물을 바치는 일을 조공이라고 하는데요

요즘 그 뜻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팬들이 스타에게 선물을 보낼 때 일명 조공을 바친다라고 하는데요.

최근 크레용팝이 선물을 받는 대신 선물계좌를 개설하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됐죠.

도를 넘어선 '연예인 조공 실태' 살펴봤습니다.


인터넷의 뜨거운 감자 크레용팝!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을 만큼 각종 논란에 휩싸여왔는데요.

이번엔 조공논란입니다.

최근 크레용팝 소속사 측은 '높아진 인기에 선물을 감당할 수 없다'며 '조만간 선물 전용 계좌를 개설할 예정이니 선물 대신 해당 계좌로 입금 해달라'고 공지했는데요.

'향후 일정금액이 쌓이면 크레용팝 팬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겠다' 밝혔지만 이러한 방침에 대한 팬들의 반발은 멈출 줄 몰랐습니다.

인터넷 여론 역시 극에 치달았는데요.

크레용팝의 이른바 선물계좌 사건 이전에는 연예인 억대 조공이 문제된바 있습니다.

조공이란 팬들이 스타에게 선물하는 것을 새롭게 일컫는 말인데요.

팬클럽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그 규모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실제로 생일이나 드라마 영화 컴백 무대 등 특별한 날이 되면 이를 축하하기 위해 팬들의 이른바 조공이 준비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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