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23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최근 아들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곤혹을 치르고 있던 터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차승원은 심플한 검정색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김포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전보다 다소 야위고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합니다.
차승원 측 관계자는 '이번 일정은 아들 차노아 사건과 별개며 개인 일정차 출국하는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차승원은 영화 [하이힐] 촬영을 마치고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태로, 아직까지 정확하게 일본행에 나선 이유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차승원의 아들 차 모 씨는 여고생 A양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