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이 상남자로 변신했습니다.
여기는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프레스콜 현장!
'상남자'가 된 박형식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현장음: 박형식]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형식입니다
묘령의 여인과 좁은 욕조 안에서 뽀뽀하고 또 뽀뽀하고 또 뽀뽀하는 모습이란 아기병사 박형식에게서는 미처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었는데요.
[인터뷰: 박형식]
Q) '아기병사' vs '클라이드' 박형식의 선택은?
A) 지금은 아기병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23살의 그런 청년의 파릇파릇함과 또 의외의 남자다움도 있거든요 '형식이에게 이런 모습이 있구나' '은근히 저놈 섹시하네' 이런 것을 느끼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아기병사를 위해 '진짜 사나이'들이 응원을 다녀갔다고 하죠.
[현장음: 박형식]
8일 공연에 샘 해밍턴 형이랑 장혁 형이 와주셨는데 아하하 샘형이 '우씨 뭐야 아기병사가 아니야' 막 이러시는 거예요 그리고 혁이 형도 와주실지 몰랐는데 '우리 동기 뮤지컬 한다고 하는데 와야지' 하면서 오셔서 꽃까지 가지고 와주셨어요 감동 너무 많이 받았어요 정말 [진짜 사나이] 선임님들 그리고 동기 사랑합니다
'대세돌'로 거듭나고 있는 박형식!
요즘 그 인기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는데요.
[인터뷰: 박형식]
Q) 인기 실감하는지?
A) 아 뭐 이제 정말로 길을 못 돌아다녀요 정말로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셔서 그래서 그리고 가장 실감하는 게 지금 이 순간들.. 사실 뮤지컬이 제가 세 번째인데 첫 번째 두 번째는 이런 경우가 없었어요 에헤헤헤
쑥스러운 웃음마저 귀여운 '아기병사' 박형식의 '상남자' 포스는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