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 아들의 친구였던 김우빈이 [친구2]를 통해 장동건의 아들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인터뷰:김우빈]
Q) [친구2] 출연소식에 장동건 반응은?
A) 전화를 드렸었죠 '형님 저 아들 됐어요' 이렇게 말씀드렸더니 이미 [친구2]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으셔가지고 '아 네가 됐구나 필요한 거 있으면 궁금한 거 있으면 전화해' 이렇게 하시더라고요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친구].
개봉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숱한 유행어가 기억되고 있는데요.
그 중 1위는!
[현장음: 김광규]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현장음: 김우빈]
1위를 보니까 왜 1위인지 알겠어요
[현장음: 박경림]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뭐하세요 아버지?
[현장음: 김우빈]
사업하십니다
이런 유행어. 김우빈도 탐내고 있었는데요.
[현장음: 김우빈]
저도 유행어가 12년 동안 계속되니까 저도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특별한 게 없어서 감독님께 마지막에 요청을 드렸었어요
[현장음: 박경림]
유행어 하나 만들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