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tars' fashion style when they appear in the court. ('법정'으로 향한 스타들, '스타일'로 심경 대변)

iHQ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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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없었으면 하는 연예계의 사건사고!

하지만 2013년에도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으면서 스타들이 법원이나 경찰서에 출두하는 일이 빈번한데요.

일명 블레임룩 이라고 불리는 스타들의 법정 출두 패션을 살펴봤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는 대마초 흡연과 성폭행 혐의 등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최근 잦은 법정 출두를 해야만 했는데요.

지난 9월 12일 열린 대마초 혐의 관련 공판에서 차노아는 청바지에 짚업 카디건을 매치한 캐주얼패션에 모자를 푹 눌러 쓰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장음: 취재진]

이거 말고도 성폭행 가지고도 말이 많은데 여기에 대해 할 말 없으세요?


[현장음: 취재진]

고소인 측과 연락해 보셨어요?


바로 다음 날인 9월 13일, 이번에는 성폭행 혐의로 인한 대질신문을 받기위해 경찰서에 모습을 보였는데요.

차노아는 전날과 같은 옷차림으로 이목을 끌었고요.

지난 10월 1일 열린 대마초 흡연 혐의 관련 결심 공판에서 징역 10월을 구형받을 당시에도 지난 공판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청바지에 짚업 카디건 패션을 연출했습니다.

차노아의 대마초 흡연 관련 선고공판은 지난 10월 17일 진행됐고,

당시, 차노아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는데요.

차노아는 지난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후드 짚업 카디건에 청바지를 입었고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생방송 스타뉴스]가 포착한 총 4번의 차노아의 출두 모습은 거의 비슷한 패션에 묵묵부답 그 자체였는데요.

침묵 대신 일관된 패션으로 그 심경을 대변하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3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한 세 여배우 이승연-박시연-장미인애.

당시 박시연은 블랙 코트에 블루 컬러의 머플러로 포인트를 줬고요.

이승연은 베이지 색상의 코트에 톤 다운된 팬츠를 매치해 단정한 모습을 연출했는데요.

이후 열린 2차 공판에서도 이승연은 똑같은 베이지 코트를 착용했습니다.

3차 공판 당시 이승연은 시선을 가린 듯 뿔테안경을 썼는데요.

올블랙의 출두 패션을 선보이며 전형적인 블레임룩을 완성했습니다.

세 여배우 중 장미인애의 출두 패션이 가장 돋보였는데요.

지난 3월 첫 공판 당시에는 블랙 재킷에 무늬가 들어간 스카프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한 모습이었는데요


[현장음:장미인애]

재판에서 진실을 밝혀 무죄를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후, 연이은 공판 출석에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약간의 스타일만을 바꾼 올블랙 패션을 고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지난 6월 3일 6차 공판 당시 장미인애의 블랙 패션은 여전했지만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화제가 됐는데요.

어깨 밑으로 내려오는 생머리를 고수했던 모습과는 달리 숏컷트를 연상시키는 짧은 헤어스타일이었고,

공판에 지친 심정을 대변하듯 표정 또한 더욱 어두워 보였습니다.

이들은 13차 공판에서 기존 공판에서 일부 인정했던 프로포폴 의존성을 다시 전면 부인하며 선처를 호소해 눈길을 모았는데요.

이처럼 약 7개월 동안 이어진 13차 공판까지 검찰과 여배우들은 팽팽한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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