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요섭이 드라마 시작을 앞두고 독특한 바람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MBC 새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중년의 로맨스를 펼치게 될 홍요섭!
'데스노트'라 불리던 [오로라 공주]의 후속 작이기 때문일까요?
드라마의 시작을 앞두고 남다른 바람을 밝혔는데요.
[현장음: 홍요섭]
안녕하세요 홍요섭입니다 저는 '재익' 역을 맡았고요 우리 옆에 계시는 극중 '순옥', '애숙' 그 사이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사람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후배들도 다 예쁘고 끝까지 이 드라마는 많이 죽지 않고 그냥 끝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아까 예고편 볼 때 한 사람이 죽어서 '이거 큰일 났다' 생각했어요 사건이 얽히고 또 얽히고 얽히겠지만 끝까지 죽지 않고 또, 저녁시간에 보는 일일드라마기 때문에 따뜻하고 '그래 맞아' 그런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또 평소에 동물을 좋아한다는 홍요섭은 '개까지 죽일 필요는 없었다'고 [오로라 공주]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죠.
그의 바람처럼 밝고 따뜻한 일일드라마가 될 수 있을지,
23일 첫 방송되는 [빛나는 로맨스]에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