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What's the attraction point of 'Transformers 4' ([ST대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4]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iHQ 201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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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이른바 [트랜스포머4]가 극장가에서 엄청난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악평도 만만찮습니다.

과연 이 영화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머니투데이 전형화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트랜스포머4]가 엄청난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A) 그렇습니다. [트랜스포머4]는 지난달 30일 18만 3713명을 동원해 누적 282만 1491명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개봉한 모든 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속도인데요. [트랜스포머4]는 지난달 25일 개봉 첫날 47만 1350명을 동원했습니다. 올해 오프닝 최고 스코어입니다. 3일만에 100만명을 넘어섰고, 5일만에 2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최고 예매율이 90% 가까이 치솟았으니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우선 [트랜스포머4]가 어떤 영화인지부터 설명해 주시죠.

A) 아시다시피 [트랜스포머]는 변신로봇 이야기죠. 2011년 개봉한 [트랜스포머3]이후 5년 뒤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는데요.[트랜스포머3]에선 미국 시카고에서 착한 로봇인 오토봇과 나쁜 로봇인 디셉티콘과 전쟁으로 도시가 황폐화됐는데요. [트랜스포머4]는 그 뒤로 인류가 안보를 외계 로봇에게 맡기지 않고 스스로 맡는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립니다. 오토봇이 쫓기게 되고 대장인 옵티머스 프라임은 고물 자동차로 변해서 숨어 지냅니다. 그런 옵티머스 프라임을 괴짜 발명가가 발견하게 되고, 옵티머스 프라임을 쫓는 또 다른 악의 세력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사무라이 트랜스포머도 등장하구요, 무엇보다 공룡로봇인 다이노봇이 등장해서 화제를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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