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와 그의 아내 이은성이 고 신해철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29일 새벽 빈소를 찾은 서태지·이은성 부부는 약 1시간 동안 머무르다 떠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 서태지는 지난 28일 신해철의 마지막을 기리는 추도문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추도문을 통해 그는 신해철을 '아무 말하지 않아도 조용히 다가와 어깨를 다독여 주던 맘 좋고 따뜻한 형'으로 기억했는데요.
한편, 서태지는 신해철과 절친한 동료일 뿐 아니라 6촌 친인척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