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Kim Ja-Ok passed away because of lung cancer ([ST대담] '꽃누나' 배우 김자옥, 지난 16일 폐암 합병증으로 별세)

iHQ 20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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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자옥이 갑작스런 부고를 전하면서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63세라는, 아직은 할 일 많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김자옥의 별세 소식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별있는데...자세한 소식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와 함께 알아보자.


Q) 고 김자옥이 지난 16일 별세했다. 암과 힘겹게 싸웠지만 끝내 이겨내지 못하고 말았다.

A) 김자옥은 16일 오전 7시40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향년 63세이다. 고 김자옥은 2008년 건강검진 도중 대장암이 발병한 것을 발견했다. 그 직후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당시 김자옥은 병의 상황이 심각하지 않아서 수술을 받은 지 한 달 만에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워킹맘] 촬영장에 복귀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 다시 암이 재발했고 김자옥은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병세가 급속하게 악화하고 암세포가 폐에 전이되면서 결국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소속사 측이 밝혔다.


Q) 너무도 갑작스런 슬픈 소식인데...김자옥은 최근까지도 무대에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A) 지난 5월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참여했던 악극 [봄날은 간다]가 결국 마지막 무대가 됐다. 그에 앞서서 생전 김자옥은 지난해 말 케이블채널 tvN의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기도 했는데...당시 김자옥은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항상 자신이 없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해서 많은 시청자의 눈물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는 최근까지도 주위에 투병에 관한 아픔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하게 연기 활동을 해왔다. 악극 [봄날은 간다]가 바로 그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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