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아나운서, [열린 음악회] 떠난다

iHQ 20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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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아나운서가 17년 동안 진행해온 KBS [열린 음악회]를 떠납니다.

[열린 음악회]는 지난 1993년 방송을 시작한 KBS의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으로, 황수경 아나운서는 1998년 200회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황수경 아나운서는 이달 말까지 녹화에 참여한 뒤 KBS 봄 개편에 맞춰 프로그램 마이크를 내려놓을 예정입니다.

한편 황수경 아나운서는 KBS를 떠나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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