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3개월 만에 결국 폐지

iHQ 20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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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이 시청률 부진 끝에 결국 3개월 만에 폐지됩니다.

오늘(20일) [투명인간] 관계자는 '오는 25일과 4월 1일 방송을 끝으로 [투명인간]이 막을 내린다'고 밝혔는데요.

[투명인간]은 강호동, 하하, 김범수 등 스타들이 실제 회사를 방문해 업무 현장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꾸며진 프로그램입니다.

제작진은 추가 촬영 없이 현재 확보된 녹화 분량만 내보낸 뒤 프로그램을 끝마칠 계획인데요.

한편 [투명인간] 후속으로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던 [인간의 조건2]가 자리를 옮겨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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