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먹방 제안서 [맛있는 녀석들]의 맛있게 먹는 방법!
이번 주 시작은 유민상표 알탕 맛있게 즐기기입니다. 알탕을 앞에 둔 유민상의 제안은요.
[현장음:유민상]
알을 너무 좋아하거든 알에다 밥 비벼 먹어 봤어?
김준현의 존경어린 눈빛 속에 그 방법을 공개한 유민상.
[현장음:유민상]
난 밥도 비벼 먹어 알에다가 일단 조금만 합시다~
[현장음:문세윤]
알에다 비벼? 그걸 부순다고?
[현장음:유민상]
그렇지
[현장음:문세윤]
아 진짜로?
[현장음:유민상]
그렇죠
[현장음:김준현]
이거 확 끌린다 갑자기
[현장음:유민상]
이거 밥에다 쪼개는 거야
밥에 알을 맛있게 비빈 후, 그냥 먹으면 맛있는 녀석들이 아니죠.
여기서 김준현의 노하우가 더해지는데요.
[현장음:김준현]
여기다 젓갈 조금만 얹어서 살짝만 얹어가지고
크~게 한 입 먹어보는 김준현! 그의 얼굴에서 감동이 떠오릅니다.
[현장음:김준현]
품격이 달라졌어 품격이 와~ 얘도 살고 젓갈도 살고 알도 살고 밥도 살고 이 셋이 모이면서 뭔가 한 개가 더 생긴 것 같은!
이어 곱창을 먹으러 간 맛있는 녀석들! 한가운데 놓인 식빵에 시선을 빼앗기고 마는데요.
[현장음:유민상]
빵에 다 같이 싸서 먹으면 어떨까?
[현장음:김준현]
빵에 다가?
[현장음:김준현]
바싹 좀 구울게요
그리고는 바로 작업에 들어가는 김준현!
[현장음:김준현]
하나씩 잘 떨어지라고 이렇게 넣자고 그 다음에 감자 부추를 먼저 넣자 마치 잼처럼 넓지 않게 많지 않게
그렇게 완성된 곱창 샌드위치를 맛보려 하는데요.
[현장음:유민상]
가위로 삼등분해
[현장음:김민경]
반을 안 먹는다고 해 놓고 반을 먹으면 어떻게 되는 거야
[현장음:문세윤]
반을 먹었잖아
투정은 잠시 뒤로 하고 기회가 왔을 때 맛부터 봐야죠.
김준현 표 곱창샌드위치는 입에 넣는 순간 마냥 웃음이 나오는 맛이라는데요.
그 맛이 궁금하시다고요? 금요일 오후 8시 20분,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하시고요.
혹시나 놓치는 분들을 위해 토요일 오후 1시 Y-STAR에서도 방송되니 잊지 말고~ 맛있는 식사 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