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연대기] 손현주, 갑상선암 투병 사실 고백

iHQ 20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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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가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화제입니다.

스릴러의 대가 손현주, 그가 영화 [악의 연대기]를 선택해 스릴러 마니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그가 영화 촬영을 앞두고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손현주]

우리 영화 [악의 연대기]는요 원래 5월부터 늦어지면 6월 초, 5월 말부터 촬영을 나갔어야만 돼요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저한테 들어왔던 작은 암을 알았고 배우들이 형님 저 일단 몸이 우선이니까 빨리 회복을 하고 돌아와라 했을 때 되게 고마웠어요 누구 한 사람 빠지지 않고 저를 위해서 한 달을 기다려줬어요 마동석 동생 박서준 동생 되게 바쁜 사람들이거든요 싫다고 안하고 기다려준 동생들한테 정말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인터뷰:손현주]

그래서 되게 고마워요 그런 것들이 아마 살면서ㅇ 빚으로 남겠죠 천천히 갚겠습니다


인사 하나를 하더라도 옹기종기 모여드는 세 명의 의리 남들!


[인터뷰:손현주-마동석-박서준]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손현주 마동석 박서준입니다 이들이 있어 손현주가 무사히 갑상선암 수술을 마치고 영화에 복귀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아픔을 딛고 완성한 영화 [악의 연대기]는 5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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