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쇼 하이five] 4월 넷째 주 위클리 핫 키워드

iHQ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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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예계 모든 것을 순위로 알아보는 시간 랭킹쇼 하이파이브입니다.

4월 넷째 주에는 어떤 소식들이 연예계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는지 위클리 핫 키워드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5위 아이유 소주 광고 금지


지난 24일 보건복지위에 따르면 만 24세 이하의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주류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보건복지위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방송은 물론 신문, 인터넷 매체, 포스터 및 전단 제작자들은 주류광고를 할 때 만 24세 이하를 출연시키지 못하도록 했는데요.

이 법안이 본 회의를 통과할 경우 1993년생으로 만 21세인 가수 아이유는 현재 하고 있는 소주 광고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소주광고 시장에 첫 발을 디딘 스타는 1998년 한 소주광고 모델로 발탁됐던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인데요.

대한민국이 축구에 취한 2002년에는 월드컵 열풍 속에 친근하고 대중적인 이미지의 김정은이 이후 찾아온 경기불황에 소주 광고 시장에 변화가 찾아왔고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짧아지는 스커트 길이처럼 섹시해졌습니다.

이효리로 대표되는 섹시한 소주 모델은 이후 손담비 유이 한채영 등으로 이어졌는데요. 한류아이돌 현아-구하라-효린이 소주 CF를 촬영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 밖에도 성유리, 김태희, 남상미 등 밝고 건강한 느낌이 강한 그녀들도 소주광고에서는 섹시한 매력을 어필해 왔는데요. 이민정과 박한별 역시 소주광고 모델로 활약해 왔습니다.


[인터뷰: 김연수 문화평론가]

아무래도 소주라는 것이 역시 즐기는 여흥과 관련된 술이기 때문에 좀 더 섹시한 여배우들의 광고가 많은 게 아닌가


삼촌 팬을 겨냥했던 아이유의 소주광고는 노출을 최소화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소주 광고의 세대교체를 보여줬는데요. 관련 법안이 본 회의를 통과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4위 정일우-서강준, 한류스타 출국 공항패션


지난 24일 김포공항에는 두 명의 꽃미남이 차례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먼저 김포공항을 찾은 꽃미남은 정일우였습니다.

반바지에 티셔츠, 안경을 매치한 귀요미 패션으로 등장한 정일우! 카메라를 발견하고 씨익 웃어주는 여유를 보였는데요.


[인터뷰: 정일우]

Q) 어디 가는 길인가?

A)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 있어서 가는 길입니다 지금 아시아투어 중인데요 마지막으로 일본, 마지막 팬미팅이어서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들 많이 보여드릴 것 같고요 밴드 공연도 해서 팬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을 위해 밴드공연을 준비했다는 정일우는 곧 팬들에게 손 인사를 전하고 일본으로 떠났는데요.

잠시의 시간이 지난 뒤 서강준 역시 일본 출국을 위해 공항을 찾았습니다.

스냅백을 뒤집어쓰고 등장한 서강준은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프로모션 차 일본으로 출국했는데요.


[현장음: 서강준]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서강준입니다 저희 지금 [가족끼리 왜 이래] 형식이형이랑 같이 팬미팅 때문에 출국하러 왔습니다


서강준 역시 이번 팬미팅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하죠.


[인터뷰: 서강준]

Q) 팬미팅 위해 준비한 게 있다면?

A) 특별한 이벤트 같은 거를 준비를 했어요 여기서 말씀드릴 수 없고 꼭 현장에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 전역에 전해질 정일우-서강준, 두 꽃미남의 기운! 앞으로 멋진 활약 이어가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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