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김현중-김수현, 한류스타 3인의 엇갈린 '행보'

iHQ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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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여자친구와 폭행-임신 논란에 휩싸인 김현중 씨가 어제 입대한 가운데 같은 소속사의 한류스타 배용준-김수현 씨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행보를 걷고 있는 한류스타 3인방 배용준-김현중-김수현 씨의 모습 살펴봤습니다.


배용준-김현중-김수현 시대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꼽히는 세 남자는 같은 소속사 식구라는 공통점 역시 갖고 있습니다.

이들의 소속사 수장은 바람머리로 일본을 사로잡은 원조한류스타 배용준!

이들은 배용준이 2004년 출자해 설립한 회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데요.

배용준을 포함해 4명의 연예인으로 시작했던 회사는 2010년 김현중-김수현을 영입하며 한류를 대표하는 연예기획사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SS501의 리더로, [꽃보다 남자]의 지후선배로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김현중의 합류는 제 2의 배용준의 탄생을 기대케 했는데요.

김현중의 소속사 이적 후 배용준과 김현중이 일본 도쿄돔 무대에 함께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현장음:김현중]

안녕하세요 김현중입니다

[현장음:배용준]

안녕하세요 배용준입니다


이날 김현중은 '한류스타' 배용준의 위엄을 느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김현중]

Q) 한류스타로서 배용준을 보고 느낀 것은?

A) 다른 사람 같았어요 용준이 형이 아닐 때는 약간 욘사마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두 사람의 만남에 당시 일본에서도 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죠.


[인터뷰:야마구치]

Q) 배용준-김현중에 대한 일본 언론의 시각은?

A) 배용준과 김현중이 한 소속사 활동을 한다고 해서 일본에서도 김현중을 포스트 배용준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앞으로 김현중은 김현중만의 길로 뻗어가길 바랍니다


김현중은 2012년 일본에서 솔로로 정식데뷔 후 꾸준히 앨범활동과 일본 투어를 진행하며 팬들과 교감을 이어왔는데요.

오는 7월에는 일본에서 베스트음반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렇듯 한국을 넘어서 일본-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용준-김현중-김수현!

이들의 또 다른 공통점이라면, 아직은 솔로라는 점이죠.

배용준은 올해 초 14살 연하의 재벌가 연인과 공개 열애 1년 2개월여 만에 결별, 현재 솔로남으로 지내고 있고요.

대세그룹 EXID의 솔지, 이민호의 연인 수지, 모델돌 애프터스쿨의 나나 등 숱한 여스타들이 이상형으로 꼽은 김수현은 스캔들 하나 없이 만인의 연인으로 군림하고 있는데요.

최근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허당캐릭터로 연기변신을 선언해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수현]

허당 캐릭터라 뭐랄까요 제가.. 연기를 하면서 그 캐릭터를 하면서 힘을 좀 빼는 걸 도전해보고 싶어서 그래서 관심이 가게 된 것 같습니다


역시나 꽃미남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김현중은 최근 전 여자친구와의 일련의 사건들로 이미지에 적잖은 타격을 입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지난 12일 김현중이 군에 입대했습니다. 현장에는 소속사 수장인 배용준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배용준을 필두로 김현중, 김수현까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들의 의리는 익히 유명했습니다.

한 중국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했던 세 남자는 그곳에서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현중은 드라마 [감격시대] 종영 후 배용준과 제주도에 함께 갔던 이야기를 하며 막역한 사이임을 드러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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