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자가 교통사고로 전치 5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에 있습니다.
지난 9일 수원 문화의 전당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귀가 중이던 김연자는 밤 12시쯤 외곽 순환 고속도로 일산 방면의 시흥 톨게이트 근처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운전대를 잡은 김연자의 매니저가 앞차에 이어 급제동을 하면서 당초 앞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차간 안전거리 확보로 간신히 추돌은 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연 제작사 S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월 부산 공연 및 국내외 모든 일정을 취소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