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시사회에서 팔짱을 끼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 류승범과 고준희의 연기호흡이 화제입니다.
[인터뷰: 류승범]
준희랑 작업은 뭐... 아유 아름다운 여인이랑 이렇게 촬영할 수 있는 건 뭐 너무 너무 즐거운 일이죠. 그리고 준희가 현장에서 굉장히 편한 친구더라고요.
[인터뷰: 고준희]
승범오빠랑 같이 작품을 할 것 같다고 얘기를 들었을 때 되게 럭키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오빠의 팬이었고 존경할 수 있는 선배고 사람인 것 같아요.
류승범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외국 여자친구랑 1년 8개월 정도 같이 지냈다'라며 14살 연상의 프랑스 패션 에디터와의 열애사실을 고백했는데요.
결별소식도 함께 전하며 현재는 '솔로'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류승범]
하루를 살더라도 신나고 즐겁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닌가...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았던 단발머리에서 쇼커트 헤어로 변신한 고준희는 이번 영화를 통해 액션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인터뷰: 고준희]
액션신을 제가 이번 작품에서 처음 도전을 해 봤는데요. 실은 처음에는 저는 겁이 많기 때문에 다치는 게 좀 무서워서 그 동안 도전을 못했던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해 보니까 음... 좀 저랑 잘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재밌었어요.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6월 25일 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