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두 아들의 아빠가 됐습니다.
정태우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3.23kg의 포도와 즐거운 첫만남을 가졌습니다'라는 글로 득남 소식을 알렸는데요.
이어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대한민국의 씩씩한 남자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감격적인 소감을 덧붙였습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빠 손을 꼭 잡은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한편, 정태우는 지난 2009년 승무원 출신의 아내와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이듬해 아들 하준 군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