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주다영, 김성윤, 하승리가 출연하는 영화 [데드 어게인]의 대박 기원 고사 행사가 열렸습니다.
[데드 어게인]은 공포 호러 장르의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 한미 동시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는데요.
그룹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장음: 김동준]
사랑하는 여인 때문에 모든 게 벌어지는 상황이, 어떻게 보면 공포까지 가게 되는 그런 설정이 굉장히 끌렸고요 또 대사 중에도 나오는 말인데.. 사랑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이 딱 맞는 영화고요
김동준은 이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엄청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현장음: 김동준]
아이돌이라는 틀을 깨고 싶고 깨야 하기 때문에 정말 부단히 노력 중이고.. [데드 어게인]을 통해서 '이 친구가 노력을 많이 했구나 이 작품에 누가 되지 않는 친구구나'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아역 배우 출신의 주다영 또한 새로운 느낌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현장음: 주다영]
첫 성인 연기이기 때문에 그동안 제가 아역 때 사용했던 말투나 행동 하나하나부터..그리고 제 대사는 영어이기 때문에 발음 같은 걸 신경 많이 쓰고 있어서..대사 분량이 거의 다 영어더라고요 많이 힘들 것 같은데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박 영화'가 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경건한 모습으로 고사를 지낸 배우들! 작품성과 화제성-, 두 가지 모두 얻는 영화가 탄생돼, 배우들 또한 큰 인기를 누리길 바랍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이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