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의 여왕 추자현 씨가 중국배우 우효광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로써 네번째 한중스타커플이 탄생하게 됐는데요.

국경을 뛰어 넘은 사랑을 하고 있는 한-중 스타커플의 열애사! 정리해봤습니다.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다고 하죠.

어느새 나이차 많~은 커플도, 국제 커플도 자연스러워진 요즘인데요.

나이차도 국경도 뛰어넘어 사랑을 시작한 또 한 쌍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대륙이 반한 미녀' 추자현과 우효광이 그 주인공인데요.


[현장음:추자현]

너무 오랜만에 한국에 공식석상에 참석해서 굉장히 신인 때 데뷔 때처럼 떨리네요

[인터뷰:추자현]

Q) 더 예뻐진 것 같은데?

A) 그래요? 감사합니다 대륙의 기를 받아서인가요?


사랑에 빠졌기에 이토록 예뻐진 추자현!

추자현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를 만나고 매일 웃는 얼굴로 하루를 시작하고 웃는 얼굴로 잠이 든다 그를 만나고 내 꿈을 실현할 수 있게 해준 중국에 감사한다 진심으로 모두의 축복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우효광과의 열애 사실을 밝혔는데요.

'이젠 그 사람이 제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걸 확신하기에 이렇게 여러분께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이며 우효광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추자현은 연인 우효광을 '홀로 중국에 와서 힘들어할 때 자신을 가장 많이 다독여준 사람'이라며'매일 이런 큰 사랑을 받으며 사는 것 자체가 벅찬 감동'이라고 표현했고, 이러한 추자현의 고백에 우효광은 추자현의 글을 리트윗 하며 '네가 답이다'라고 화답해 달달한~ 연애 중임을 드러냈는데요.

두 사람의 만남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행복적시광]에서 시작됐습니다.

극중 연인 호흡을 맞추며 첫 인연을 맺은 추자현과 우효광! 특히 우효광이 '드라마 첫 키스 상대가 추자현'이라고 고백해 두 사람의 뜨거운 키스신이 화제가 됐는데요.

현재 두 사람은 중국에서 방송되고 있는 전승 70주년 기념 항일 드라마 [남교기공영웅전]에 주인공으로 함께 출연 중이기도 합니다.

이들의 열애 소식에 중국에서는 '우효광의 미국 프러포즈'가 보도됐는데요.

추자현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6년 결혼을 예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잡지 않았다 우효광이 미국에서 프러포즈를 했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8월에는 한류스타 송승헌과 대륙의 미녀 유역비가 열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연인 호흡을 맞춘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사랑을 키워온 송승헌-유역비 커플.

두 사람은 함께 영화에 출연하며 달달한 케미를 자랑해왔죠.

둘의 달달한 분위기를 눈치챈 중국의 한 매체가 '유역비와 송승헌이 사랑에 빠졌다'며 열애설을 보도했고, 곧 송승헌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는데요.

최근 배용준의 결혼식 참석 후 한껏 부러움을 내비쳤던 송승헌.


[현장음:송승헌]

배용준 선배님 결혼식을 갔다 왔는데 아.. 어제(배용준 결혼식)만큼 제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던 적은 없는 거 같아요


아마 그도 현재 사랑을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유역비와의 사랑을 인정한 그날 송승헌은 주연을 맡은 영화 [미쓰 와이프]의 특별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현장음:송승헌, [미쓰와이프] 특별시사회 당시]

안녕하세요 송승헌입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 와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