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연일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이어지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향후 이 같은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황정음-박서준 주연의 이 드라마의 매력, 함께 만나보시죠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10%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첫 회 시청률의 2배가 넘는 수치로 급상승세를 타고 있는 건데요
[현장음: 황정음]
내가 이 정도까지 망가져도 괜찮을까 이 부분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 역의 황정음
[인터뷰: 박서준]
역대급 찌질남에서 정변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까칠한 역할은 처음해보는 것 같은데 연기하다 보니까 이렇게 재수없어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까칠남! 최연소 편집장 성준역의 박서준!
[현장음: 고준희]
저는 제가 하고 다니는 게 다 완판되는지는 잘 몰랐는데요 (웃음)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허당 섹시녀' 하리역의 고준희!
[인터뷰: 최시원]
Q) 이번 작품에 대한 욕심은?
A) 이번 작품 끝나면 참 열심히 하는 살아있는 배우구나 라는 얘길 꼭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역의 최시원까지! 매력적인 네 남녀가 벌이는 4각 로맨스가 극의 흥미진진함을 더해하며 인기몰이중입니다
특히 [킬미힐미] 속 남매역할에서 아슬아슬한 첫사랑의 퍼즐로맨스를 이어가는 박서준-황정음의 케미 역시 화젠데요
[현장음: 박서준]
[킬미힐미] 할 때부터 느낀 게 누나랑은 연기하는 코드가 되게 비슷하다는 걸 많이 느꼈거든요 누나가 캐스팅 됐다는 걸 알고 전화를 했었어요 누나 어떨 것 같냐고, 너무 좋다고..
[인터뷰: 황정음]
서준 씨랑 같이 작품 하는 거는 너무 좋아요. 편하고 일단 그리고 제가 [킬미, 힐미] 때 연기하면서 느낀 거는 서준이라는 친구랑 같이 하면서 우와~ 재밌다. 이번에는 또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아요. 서준이 보고 있으면 쟤는 진짜 잘 되겠다 이런 생각 들어요.
최근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성쥬니 혜지니'라는 글과 함께 박서준과 함께한 다정한 사진 한 장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는데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돌아와 다채로운 표정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 중인 황정음!
[현장음: 황정음]
지금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이런 말 해도 되나? 하하 이미 했죠.. 저는 원래 예뻐서 그렇게 망가지는 거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던 것 같아요.. 아닌가?
'신들린 연기'라고 해도 무리가 아닐 만큼 솔직·담백·코믹한 '못난이' 연기가 안방극장을 휘어잡고 있는데요
얽히고 설킨 네 남녀의 흥미진진한 4각 로맨스로 대박드라마의 조짐을 띠고 있는 [그녀는 예뻤다]!
앞으로 펼쳐갈 웃기고도 애잔한 이들의 사랑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