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영화 [가려진 시간]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영화 [가려진 시간] 측은 강동원과 신은수, 이효제로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7일 경남 남해에서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원은 이 영화에서 소년으로 실종되었다가 며칠 만에 어른의 모습으로 나타난 '어른 성민' 역을 맡았으며, '성민'과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소녀 '수린' 역에는 신인 신은수가 캐스팅됐습니다.
'13세 성민' 역엔 영화 [사도]에서 어린 정조를 연기한 이효제가 캐스팅 돼, 강동원과 2인 1역의 연기를 선보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