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Jo Dong-hyuk talks about his bed scene/[세상 끝의 사랑] 조동혁, '베드신 최대한 집중해서 촬영했다'

iHQ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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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 끝의 사랑]의 조동혁이 베드신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현장음:한은정]

그 사람 어땠어?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랑에 빠진 여자


[현장음:공예진]

아저씨 사랑해요 나 혼자 하는 사랑이에요?


그리고 그런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현장음:조동혁]

유진아 안녕~


파격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 [세상 끝의 사랑]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인터뷰:한은정]

안녕하세요 분위기가 영화 때문에 너무 다운되어 있어요 이번에 서자영 역할을 맡은 한은정입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조동혁]

안녕하세요 동하역할 맡은 조동혁이고요 네.. 분위기 살릴 수가 없겠네요 알겠습니다


파격적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 [세상 끝의 사랑]!


[인터뷰:조동혁]

Q) 조동혁이 캐스팅 된 이유는?

A) 거기까지는 제가 전혀 모르겠고요 동하라는 역할..

[인터뷰:김인식, [세상 끝의 사랑] 감독]

조동혁 씨로 해달라고 강력하게 주장을 했습니다

[인터뷰:조동혁]

네 그러셨답니다

[인터뷰:조동혁]

Q) 작품 선택 이유는?

A) 대본을 봤는데 굉장히 어려운 내용인데 감정적으로 보다보니까 이해가 되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어서 그전에 굉장히 센 역할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선뜻 한다고 했습니다

[인터뷰:한은정]

Q) 작품 선택 이유는?

A) 내가 자영역할을 하게 되면 어렵긴 하겠지만 연기적으로, 연기하는 사람으로서 조금 더 도약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세상 끝의 사랑]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한은정은 등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시스루 점프 슈트를 선택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그런가하면 조동혁-공예지의 파격적인 베드신 역시 화제를 모았습니다.

완성된 영화를 본 조동혁이 '베드신을 보는데 너무 불쾌해서 도저히 못 보겠더라 중간에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을 정도로 영화 속 베드신은 파격 그 자체인데요.


[인터뷰:조동혁]

Q) 베드신 촬영 어땠나?

A) (베드신 촬영을) 몇 차례 해봤지만 그래도 부담스럽긴 마찬가지고 힘든 촬영은 맞는 거 같아요 베드신 자체가 그런데 예지도 적극적으로 잘 해줬고 거기에 맞춰서 저도 최대한 빨리 끝내는 게 저희가 작업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이기 때문에 최대한 집중해서 촬영했습니다


베드신과 함께 공개된 조동혁의 탄탄한 바디라인도 눈길을 끌고 있죠.


[인터뷰:조동혁]

Q) 몸 관리는 어떻게?

A) 몸 관리는 그냥 식사 조절 계속 하고 있고요 따로 운동을 많이 하지는 않아요 예전처럼 많이 하지는 않고 식사조절로 다이어트를 계속 하고 있고


소재가 소재인 만큼 촬영 또한 쉽지만은 않았다는데요.


[인터뷰:한은정]

저는 사실 영화 찍으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많았고요 또 너무 촬영 스케줄이 타이트해서 몸 돌볼 시간이 없었어요 화면 보시면 아시겠지만 얼굴 상태가 안 좋은 부분이 몇 번 있는데

[인터뷰:조동혁]

제가 연기하면서도 유진, 한은정 씨한테 자영이한테 너무 미안해서 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데 정말 너무 미안해서 연기하면서도 굉장히 고민하고 연기 전에도 굉장히 고민했던 그런 기억이 있어요


단 둘이 살아가는 모녀, 그들 앞에 나타난 한 남자. 파국을 향해 치닫는 이들의 사랑이야기 영화 [세상 끝의 사랑]은 11월 12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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