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이주노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주노는 지난 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서 소환 조사를 받았는데요.
이주노는 지난해 1월 지인 최 모 씨에게 식당 동업을 제안하며 사업자금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최 씨의 고소에 따라 이주노를 조사한 뒤 지난 8월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는데요.
이주노는 검찰 조사에서도 일부러 돈을 갚지 않은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