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Lee Byung-hun & Yoo Ah-in, the bad guy of 2015/이병헌-유아인, 2015 스크린.. 희대의 악역 캐릭터?

iHQ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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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스크린을 장악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뜨거운 흥행몰이 중인 영화 [내부자들]의 이병헌씬데요 앞서 최고의 악역으로 극찬받은 베테랑의 유아인씨까지 올 한 해 스크린 속 매력적인 희대의 악역! 함께 만나보시죠!


2015년 11월, 한국영화의 흥행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영화 [내부자들]! 역대 11월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무서운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 흥행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안상구라는 무식한 정치깡패 캐릭터로 돌아온 배우 이병헌!


[현장음:이병헌]

(인생의) 드라마틱한 굴곡을 다 경험하는 다채로운 '안상구'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걱정도 많이 하고 긴장도 많이 하고 과연 이걸 어떻게 보실까


개봉 전 이병헌의 이같은 우려는 그야말로 쓸데없는 걱정에 불과했습니다


[현장음:이병헌]

정의 좋아하네 너 출세하고 싶어서 아러는 거 내가 모를 줄 알아?

[현장음:조승우]

아이씨 그게 뭐 잘못됐어?


능청스러운 악역 연기를 소화해 내며 조승우와 남다른 케미는 물론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


[현장음: 이병헌]

촬영하면서 정말 너무나 좋은 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 출연하는 배우도 정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 같아요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주얼은 물론 말투까지 대대적인 변신을 감행한 이병헌!


[현장음:이병헌]

난 쏴버리는 놈이여 전갈이라고 뒤질 때까지 싸워 볼라니까

[인터뷰:이병헌]

Q) 첫 전라도 사투리 연기, 준비는 어떻게 했나?

A) 긴 시간 동안 배우 생활을 했는데 아마 전라도사투리가 처음이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초반에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 부담스럽기도 했고 전라도출신인 연극배우분이 있어요 그분과 같이 리딩을 여러 차례하고 배우고


특히 악역인듯 악역이 아닌 코믹한 캐릭터 가미로 이병헌의 역대 필모그래피 중 가장 강렬한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열연을 보여줬는데요


[인터뷰:이병헌]

Q) 유머러스한 부분이 꽤 등장하는데?

A) 관객들이 조금 쉬어갈 수 있는 그런 캐릭터가 하나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혹은 그런 시추에이션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감독님께 조금 제가 유머러스하게 해도 되겠습니까? 라고 말씀드렸고 이렇게 많은 애드리브가 있었던 적은 저는 아마 영화에서 처음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거의 애드리브로 대사들을 했었던 기억이 나요 상황들도 그렇고


어떻게 하면 매력적일 수 있는지를 너무나 잘 아는듯 자신이 가진 능력을 또 한 번 제대로 발휘한 이병헌!

이병헌의 '인생작'을 만났다는 호평까지 받으며 그간의 개인적인 논란을 연기력 하나로 불식시켜가고 있는 상황!


[인터뷰:이병헌]

사실 안상구라는 캐릭터를 연기를 할 거를 생각하니까 되게 부담도 많이 됐었어요 도전해야 될 것도 여러 가지 있었고 또 한편으로는 그것이 배우로서 연기를 해볼 만한 매력으로 생각이 됐고


그 누구도 쉽게 저버릴 수 없을 것 같은 '배우 이병헌'의 매력을 여실이 보여줬다는 호평 속 무서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내부자들]!

청소년관람불가라는 관객몰이에 불리한 등급에도 많은 관객들의 발길을 불러모은만큼 흥행 질주가 예상됩니다

그런가하면 앞서 2015년 여름을 뒤흔든 최고의 악역 캐릭터, [베테랑]의 유아인을 빠트릴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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