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스타뉴스] '사기혐의' 배우 김동현, 항소심서 벌금형으로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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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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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김동현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됐습니다.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는 '범행을 뉘우치고 있으며 1억1천만 원을 모두 변제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을 참작했다'며 김동현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동현은 지난 2012년 3월에도 1억5천만 원을 빌려 갚지 않은 사기 혐의로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는데요.
재판부는 '지난 사기 사건이 2012년 벌금형을 선고받기 전의 일이므로 동종 전과로 양형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는 '범행을 뉘우치고 있으며 1억1천만 원을 모두 변제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을 참작했다'며 김동현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동현은 지난 2012년 3월에도 1억5천만 원을 빌려 갚지 않은 사기 혐의로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는데요.
재판부는 '지난 사기 사건이 2012년 벌금형을 선고받기 전의 일이므로 동종 전과로 양형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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