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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억 원대 방위사업 국비 사기 혐의로넘겨진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65)이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서울대키스방 투유 이동근) 심리로 24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회장“(사업) 중개만 했을 뿐 직접적인 계약 당사자가 아니었다”며 혐의를짙은 녹색 수의를 입고 피고인석에 앉은 이 회장은 굳은 인천키스방 해운대키스방 검찰 측을 응시했다. 피고인 신분 확인을 할 때엔본인 여부를 물어도 처음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재판부가 재차거부하는 거냐”고 묻자 그제서야 “맞다”고 대답했다. 이 회장은 터키 서울대키스방 투유 ‘하벨산’사가 제작한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를 들여오면서 주요 부품을 새로개발할 것처럼 속여 방위사업청에서 국비 1100억 원 상당을 받아혐의로 지난달 말 구속 기소됐다. 이 회장의 변호인은 “이 인천키스방 해운대키스방 공급 계약은 하벨산 사와 방사청, SK C&C가 맺은“(이 회장이) 무기 중개 과정 이후 일부 계약을 하청사실은 있지만 계약 당사자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계약 이행에 서울대키스방 투유 책임은 하벨산사와 SK C&C에게 있으며 계약사항도 정상적으로 이행됐고,과정에서 피고인이 속이거나 편취한 행위도 없다”고 덧붙였다. 범행을 공모한이 회장과 함께 기소된 공군 준장 출신의 권모 전 인천키스방 해운대키스방 C&C 상무(61), 일광 계열사 솔브레인 전 이사 조모모두 혐의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