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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aboutlove1410 201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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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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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화면 캡처
서울 서초구 금연클리닉에박모(58)씨는 "하루에 한 갑씩 35년간 피워왔지만, 담뱃값이 오른다니 이번에천안오피방 끊겠다"며 "지금 금연한 지 50여일째"라고 말했다. 직장인 박모(30)씨는천안오피방 내에도 올해부터 금연하겠다는 사람이 5명"이라며 "이참에 작정하고천안오피방 끊으려 한다"고 말했다.해마다 새해 초에는 금연을사람들이 늘지만 올해는 담뱃값 대폭 인상과 겹치면서 금연을 시도하는크게 늘어난 것이다. 경기 고양시에서 천안오피방 마트를 운영하는 오모(52)씨는 "2004년 담뱃값이 500원 올랐을 때는 천안오피방초반에만 판매량이 떨어졌는데, 이번엔 분위기가 크게 다르다"면서 "앞으로 몇담배를 찾는 손님이 뚝 끊길 것 같다"고 한숨지었다.보건복지부는 이런실제 금연으로 유도하기 위해 금연 천안오피방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올해 2월 중 천안오피방 치료 비용을 건강보험 재정에서 일부 지원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나 최저생계비이하의 저소득층에겐 치료 비용을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류근혁 복지부천안오피방 "담뱃값을 확 올리고 금연 구역을 확대했으니, 43.7%인 국내 천안오피방 남성 흡연율이 2020년엔 OECD 회원국 수준(29%)까지전망"이라면서 "담뱃갑 경고 그림계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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