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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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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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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사장
사외이사 2명 사의 표명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이사회에서 해임건의 결의가 부결된 한국가스공사의 철산오피 사장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직권으로 해임건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철산오피 8일 장 사장이 뇌물수수와 횡령 등 개인비리 혐의로 기소돼사장으로서 요구되는 도덕성과 청렴성이 크게 훼손됐다면서 가스공사 사장으로서 정상적인철산오피 어렵다고 판단, 해임건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철산오피 가스공사와 예인선 업체 간 유착관계 비리의혹이 제기되는철산오피 예인선 업체 사장을 지낸 장 사장이비리 혐의의 당사자로 기소됐으므로 그에게 비리 척결 임무를 맡길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철산오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소집을 요구했고 다음 주 중 위원회가 열리면 철산오피사장에 대한 해임건의가 의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을임면권자인 대통령에게 장 사장의 해임을 건의하게 된다. 앞서 가스공사는이사회를 열어 장 사장에 대한 철산오피 대한 표결을 실시했으나 7명의 비상임이사 중 찬성 철산오피 반대 3표로 가결 정족수인 5표를 채우지 못해 부결된 바이사회가 해임건의를 요청하지 않더라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철산오피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할 수 있다. 장 사장은 지난 철산오피 모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하면서 업체보수한도를 초과해 연봉을 지급하거나해외여행 경비를 법인카드로 지불하는 등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달 26일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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