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Stopper in Alleys
Western cities have plazas; Korea has alleys. These alleys are not just narrow streets crisscrossing a neighborhood, but a testament to Korea's rich history and hard-working people. Follow Magnum Photos photographer Alex Webb as he travels through time in Korea's alleyways.
Hannam-dong Sunrise Alley: A nostalgic past of a splendid city
Once an affluent community during Korea's economic growth in the 1960s, Sunrise Alley in Hannam-dong has survived widespread urban development. Named after Korea's quick-vanishing goblin, Dokkaebi Market nearby is also a well-known tourist destination. Alex Webb visits the neighborhood and the market, full of nostalgia in the middle of a modern city.
Modernization Alley in Daegu: One thousand alleys, one thousand tales
Together with the textile industry, the city of Daegu, with its 1,000 alleyways, came to represent Korea's modernization. No other city in the world possesses so many alleys within a radius of one kilometer. Listen to a thousand tales of hard-working Koreans making a living in the socks, sewing machine, and motorcycle alleys.
Bukchon Village in Seoul: Elegance in tradition
Bukchon Village, situated between Changdeok Palace and Gyeongbok Palace, used to be a residential area for noblemen of the Joseon era. It is one of the best preserved historical neighborhoods in Seoul, so discover bits of the city's 500-year history in the alleys of Bukchon Village.
Check out the historical alleys of Korea on Arirang TV at 1 pm, October 10, 2013.
골목을 걷는 시간의 히치하이커
서양에는 광장문화가 있다면 한국에는 골목문화가 있다. 단순히 지나가는 좁은 길이 아닌 대한민국의 삶의 공간이자 역사가 되는 골목의 이야기를 따라 매그넘 작가 알렉스 웹의 뷰파인터가 여행을 떠난다.
화려한 도시 속의 숨겨진 추억, 한남동 해맞이 마을 (길)
1960년대 경제개발 시기에 대표적인 부촌이었던 해맞이 마을은 재개발 속에서 드물게 남아있는 오래된 골목이 되었다. 70년대 풍경은 물론 도깨비처럼 왔다 간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의 도깨비 시장 또한 이 마을의 특색 있는 모습이다. 화려한 도시 속 추억을 담고 살아가는 해맞이 마을로 알렉스가 떠나본다!
1000개의 골목, 1000개의 이야기, 대구광역시 근대화 골목
섬유산업의 발전과 함께 근대화의 상징이 된 대구에는 무려 1000여개의 골목이 있다.
반경 1km 범위 내에 이렇게 많은 골목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볼 수 없다. 양말, 미싱부터 오토바이 골목까지 다양한 삶을 품고 있는 1000가지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500년의 시간, 서울특별시 북촌 마을
창덕궁과 경복궁 사이에 자리해 과거 조선시대 상류층 양반들의 주거지였던 북촌은 당시의 모습을 잘 보존해오고 있는 곳이다. 한국 최초의 대중목욕탕부터 시작해 5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골목의 찰나들을 만나본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한국의 골목은 2013년 10월 10일 오후 1시 아리랑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