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북부 최대 행사인 2014 한가위 축제가 2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9월 6일 첫날 오후 5시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캐슬린 윈 온타리오주 수상과 정광균 주토론토총영사등 한인와 주류 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개막식에 앞서 4시30분부터 시작되는 얼TV 뮤직뱅크는 K팝 커버댄스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 받은 7개팀이 나와 새롭게 각색한 아이돌 그룹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또 토론토 윈드 오케스트라와 필리핀 헤리티지의 마칭밴드가 공연을 선보이고 이어 가수 이치현, 강은철, 개그우먼 강남영이 출연하는 이치현과 함께 하는 한마음 콘서트가 저녁 7시부터 시작됩니다.
둘째날인 7일에는 어린이 사물놀이와 태권도시범, 한복패션쇼 이외에도 주보라 밴드와 인디밴드등의 공연이 진행됩니다.
이어 저녁 7시30분부터 '모국왕복 항공권'이 주어지는 '히든 싱어 선발대회'가 열리며 개그우먼 강남영씨가 MC를 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4 한가위 축제는 정오에 시작해 밤 10시까지 진행됩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도와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한가위 웹사이트에서 신청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가위축제는 북부토론토번영회와 토론토한인회, 얼TV 등이 공동주최하고 TD 은행이 협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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