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의 그런 모습을 보며 규리예는 야릇한 기분이௷༾전주건마 서초건마 신이문건마༸하였지만, 곧 교주면모의 모드로 돌아가 강원에게"뭐 하러 온 거야?" "아.별거는 아니고 아까 오전에 맞짱뜰 때"௷༾전주건마 서초건마 신이문건마༸말을 중간에서 자르며 규리예가 말했다. "비무라고 해!" "아.௷༾전주건마 서초건마 신이문건마༸비무. 그때 내가 너의 주먹 한방에 뒤로 쭉 밀려났잖아.그게 어떤 원리로 그렇게 된 건지 도 무지 감이않아서 그걸 물어 보려고 왔다."௷༾전주건마 서초건마 신이문건마༸고개를 기우뚱하더니. "그걸 물어 보려고 여기까지 온 거야?" "아.௷༾전주건마 서초건마 신이문건마༸물어보니까, 네게 가서 물어 보라고 하시길래." 다시 한번 기우뚱."뭐. 알려 주기 싫음말고." 규리예가 강원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알기로는 강원은 나름의 격술(擊術:실전무예(實戰武藝))을 지 니고 있었고, 권법의 기본이다௷༾전주건마 서초건마 신이문건마༸육합권법(六合拳法)을 이미 익숙하게 구사 할 수 있을௷༾전주건마 서초건마 신이문건마༸와 있 는 것을 알고௷༾전주건마 서초건마 신이문건마༸오늘 오전에 규리예가 강원에게 사용한 것은 육합권법의중 조룡탐해(鳥龍探海)를 응용하여 변형공격을 한 것이다.그 정도를 몰라서 물어 보러௷༾전주건마 서초건마 신이문건마༸것은 아닌 것 같은데..?' "강원. 여기 온 진짜 목적이강원이 머리를 긁적이더니. "실은, 민이가.." "민이가 뭐?" 규리예, 제갈민은같았고, 강원도 한 살 덧붙인 것이지만 같은 나이로 알고이들 셋은 문파나 신 분을 떠나서 친구로써의 교분을 가지자고 모종의 합의를 본 상태라,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지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