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오피방 뚝섬오피방 강북오피방㉱이젠 물 속에서 자유자재(自由自在) 마음 먹은대로 움직일 수도 있었다.무엇보다도 기쁜 일은 장군이 마침내 등에 물건을 올 려것을 허락했다는 것이다. 처음 얼마간은 몸을 만지지도 못하 게 수락산오피방 뚝섬오피방 강북오피방㉱차츰 친해지면서 만지는 것을 허락했고, 급기야는 보따리 등을 올려성질을 부리지 않았다. 가끔씩은 도일봉이 오르는 것 까지도 허락했다.수락산오피방 뚝섬오피방 강북오피방㉱등에 올랐을 때는 마구 몸부림을 처서 떨 어뜨리더니 이제는얌전해 진 것이다. 말을 처음 타보는 도일봉 도 여러차례먹고 실수를 거듭 하고서야 겨우 말등에서 떨어 지지 않을있었다. 처음 얼마동안은 엉덩이에 물집이 생겨 그것 때문에도 고생을 수락산오피방 뚝섬오피방 강북오피방㉱고삐도 안장도 필요 없었다.시간이 갈수록 둘은 서로에깊이 알게 되었다. 함께 수영하고, 함께 달함께 먹고, 함께 잠을 잤다. 도일봉은 몸에수락산오피방 뚝섬오피방 강북오피방㉱걸치지 않고 매일을 보냈다. 근처에 인가라곤 없으니수락산오피방 뚝섬오피방 강북오피방㉱것도 없었다. 그날은 하루종일 바다가 잠잠하여속에서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