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오피방 중곡오피방 서초오피방㈔어느날 저 앞으로 거대한 호수가 보였다. 늘 하던대로 장군과달려나가 물로 뛰어들었다. 그런데 입안으 로 들어노는 물이 말도짜다. 놀라는 바람에 짠물을 몇번이나 들이키기도 했다. 어리둥절하던 도일봉은 온양오피방 중곡오피방 서초오피방㈔놀라서 부르짖었다. "이건 바로 바다로구나, 바다! 하하핫. 장군아, 우린바다에 오게 되었다!" 땅 끝이 바로 바다라고 했던가? 도일봉은온양오피방 중곡오피방 서초오피방㈔땅 끝까지 왔음 을 알고 즐거워 했다. "사천의 촌구석에촌놈이 누가 있어 바다를 구경했단 말인가? 오직 이 도일봉만이끝까지 와 보았다!" 스스로 생각해 보아도 대견하기만 했다. 소금물을들이켜 구 역질이 나긴 했으나 그것도 좋았다. 주위엔 인적이라곤 온양오피방 중곡오피방 서초오피방㈔온통 물과 모래사장 뿐이다. 모래사장 뒤로는 숲이북쪽의 나무들 과는 사뭇 달랐다. 열매도 있는데배보다도 달고 맛이 좋았 다. 열매를 따온양오피방 중곡오피방 서초오피방㈔구태여 마을을 찾지 않아도 될 듯 했다.온양오피방 중곡오피방 서초오피방㈔는 풍부하고 물 속에는 물고기들도 많으니걱정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