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방은 저기 보이잖아." 체리가 나를향해 빠르게 대답하며 손을들어 아래쪽을 가리켰다."세빌." "응?" "어떤걸로 먹고싶어?" "나말야?" "그래." 체리가 고개를 끄덕였다.≤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걸은 '사실은 말야. 체리야. 난 널 먹고싶어. 야릇! 야릇!' 허걱!이건 절대 나의 본심이 아니다. 나같은 초절정의 건전(?)한 고등학생이생각을 가지다니. 그나저나 체리의 질문에 대답을 해줘야 겠는데.. 거참. ≤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가 이곳 식당의 메뉴를 모르니. 어쩐다? 제 목:[검마전/ (544)회] 2부4권.그림자. 관련자료:없음 [69627] 보낸이:하주완 (RILLU2 ) 2001-05-08 12:56 조회:687< 검 마 전 : SWORD & MAGIC STORY ≤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는 "음.." "그래. 말해봐. 세빌. 어떤게 먹고싶어? 응?" 아까도 말했듯이먹고싶.. 음. 그나저나 이녀석이 왜 자꾸만 나를 이상한 방향으로 ≤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방은 이자식! 너 자꾸 끼어들래? 요즘들어서 내속에 있는 녀석이 갈수록 ≤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 나를 변태적으로 만들고있다. 특히나 체리앞에서.. 글쎄. 어떤걸 먹을 까? ≤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방은 닭고기를 먹었는데 그럼. 오늘은? "음. 체리야. 난 얼큰한걸 먹고싶어!"에구. 이놈의 주둥이. 하여튼 나오는대로 주절댄다니까..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체리의고개까지 갸우뚱하면서 나를 쳐다 봤다. 그러더니. "얼큰한거? 그런데. 그게맛이야?" "음. 그러니까.. 뜨거우면서 맵고 시원하다고나 할까?" 아구. 정말이지 ≤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는부재로다. 그런데 저게 얼큰하다는것의 정의가 맞나? 나도 헷갈리네. 그런데가 왜 저런 소리를 했냐면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사실. ≤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가 입맛이란게 조선 짚신족의 입맛이다. 그것도 내가 여태까 지 살아오면서익숙해져온.. 그런데. 내가 이곳 무르디아에 와서 먹은 음식들은 그야말로..뭐 못먹을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히 이질적이다. 전에도 말했듯이. 이곳 무르디아의 ≤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걸은 주로 서양식이다. 그렇다 고 햄버거나 샌드위치따위가 있는것이 아니라.. 뭐랄까? ≤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 전통 요리라고나 할까? 아뭏튼 그런 수준이다. 그러다보니 내가 이곳음식에 익숙해질려면 아직 한참이 나 멀었다는 것이다. 정말이지. 김치나≤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방은 된장찌개. 또는 김치찌 개. 기타등등의 한국토종 음식을 맛보고싶은 심정이다.하긴. 그것도 변*모가수가 자주 주절대던 노래에 나오는것처럼 희망 사항일그나저나 체리가 나의 대답을 이해했을려나? "음. 뜨거우면서 맵고 시원한거라.." ≤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가 체리가 메뉴판을 위에서부터 하나하나씩 내리면서 뒤적거렸다. "음. 스테이크. 치킨샐러드.그리고 팬케이크. 에그팬케 이크. 컵 케이크. 핫팬케이크." 순간 체리가 ≤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는 메뉴중에 나의 관심을 잡아끄는것이 있었다. "핫팬케이크? 체리야!" "응?" "핫팬케이크 ≤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걸은 뭐야?" "글쎄. 메뉴에는 자세한 설명이 안나와서 잘모르겠는데.. 가만. 그런데. 옆에 뭐라고 써있네." "뭐라고?" "핫팬케이크. 일명 '파이어 브레스푸드(firefood)'라고.. 거기다. 이곳 여관의 특별식 요리라고까지.." "흠. 거참 독특한 ≤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 까짓거 그거나 시켜볼까?" "정말? 그래도돼?" "그래. 상관없어!" 사실은 그놈의단어가 마음에든다. 난 원래 뜨거운것을 좋아하니까.. 사랑도 뜨겁게. 그리고뜨 겁.. 음. 요즘 내가 날이갈수록 인간 말종이 되가는≤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가 내가 메 뉴를 정하자. 체리는 메뉴판을 뒤적이더니 그중 하나를 ≤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는 종 업원을 불렀다. "여기요." "예." 카운터쪽에서 대답이 들리면서 한명의쪼르르 달려왔다. 귀염틱한 얼굴의 금발머리. 전에도 말했듯이 미모지수 8.5의 ≤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걸은 그런데. 체리의 애기로는 저 소녀의 이름이 크리스틴이란다. 그나저나 언제친해졌담. 서로 이름까지 알고. "어떤걸로 드릴까요?""예. 전 딸기파이하고요. 저기있는 세빌은 ≤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방은 체리가 나를대신해 주문했다. "아. 그렇군요. 딸기파이하고.. 예?" "왜요?"아. 저. 그게.. 딸기파이는 괜찮은데 저분이핫팬케이크는.. 좀.." "저희는 메뉴에 적힌대로 ≤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 한건데.." 체리가 메뉴판을들어 크리스틴에게 보여주었다. 그러자 크리스틴이 잠시 당황한지었다. "아. 하하! 죄. 죄송하게 되었네요. 사실 그메뉴를 지운다는걸 ≤강남오피,영암오피,수원오피⇔는 고.. 여태까지 그 음식을 먹은분들치고 제대로 견딘분이 없었거든요. 거기다드신다는것 또한 거의 불가능하고." "왜죠?" 난 호기심에질문을 던졌다. "저. 그게. 너무 맵거든요.몇년전에 저희 어머니께서 개발하 신 음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