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하하하하하하! 크하하하하하하!" 나일천은 광소했다. 나백천의 신경을 갉아먹을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를 불안에 떨 수만드는 것만으로도 그는 기쁜 것이다. 전주오피 광명오피 강남오피방은 정신을 할퀴어놓는 상처는 쉽사리 아물지 않을 것이다. 딸이 망연자실한 전주오피 광명오피 강남오피걸은 보고 그자가 괴로워하기를 그는 진신으로 바라고 또그런 자그마한 보상조차 없이는 분이 풀리지것이다. 자, 어디로 갈까? 문득 전주오피 광명오피 강남오피는 받았던 비밀 서찰을 떠올렸다. 보낸 곳도, 보낸 사람도수 없는, 누군가로부터 비밀리에 보내진 전주오피 광명오피 강남오피가 통의 서찰. 최후로 받은 서찰에는, 만일 일이동정호로 오라고 적혀 있었다. -자신이 그곳에서 전주오피 광명오피 강남오피걸은 있다고. 암중에 자신을 도와준 신비인. 나일천 역시 아직 그자의 전주오피 광명오피 강남오피방은 모르고 있었다. '일단 동정호로 가볼까.' 흑도의 두 축 중마천각이 있는 그곳이라면 추적의 손길도 약해질 터. 덤으로 그에게서찰을 보내 정보를 알려주던 자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는되리라. 그자는 과연 자신에 도움이 될까, 아니면 해가 될까?상관없겠지. 뭣 하면 죽여 버리면 되고!' 나일천은 다시 한그 서찰들에 대해서 떠올린다. 한쪽 팔을거의 폐인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던 그의 앞에, 어느 날 느닷없이 도착한 한 통의 서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