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구만리를 본단 말입 니다. 그가참새들이나 짹짹 거리는 이런곳을 오겠어요? 허어 이것참. 내가 ː강동오피 강동오피 강남오피걸은 노인네 등이 못난건지 도통 알 수가 없네. 이 ː강동오피 강동오피 강남오피는 보니 이번일도 그놈 뜻대로 되겠군. 어이구, 답답해라 답한바탕 쏟아놓고는 연거푸 술을 들이켰다. 황개노인은 재미 있 ː강동오피 강동오피 강남오피방은 듯 홀홀 거리며 술만 계속해서 들이키고 ː강동오피 강동오피 강남오피가 도일봉은 멍 청한 무림인들을 마구 욕하며 취하도록 마셨다. 다음날노인은 이미 자리에 없었다. 확실히 바람같은 기인이긴 했다. 도일봉은시켜먹고 거리로 나왔다. 몇명 의 건달 무사들이 장군을 훔치려다가당하기만 했다. 사람들 이 말이 참 훌륭하다고 칭찬을 해대도영 기분이 좋질 않 았다. 한동안 돌아다니던 도일봉은 길가에 ː강동오피 강동오피 강남오피와 간이 음식점에서 국수를 시켜먹다가 저만치서 한무리의 인물들이 오는것을깜 짝 놀라 급히 먹는것을 그만두고 장군에 ː강동오피 강동오피 강남오피스텔은 도망치듯 가버렸다. "도일봉!" 뒤에서 날카로운 여인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ː강동오피 강동오피 강남오피가 척 말을 달 렸다. 만나고 싶지 않은번 호 : 6818 게시자 :(백일몽 ) 등록일 : 1998-09-14 21:27 제 목 : [연재] "신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