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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비록 그가 우리완 민족이 다르고, 바라는 바가 달라것 도 다르지만 그는 역시 대장부이고 뛰어난 영웅이오." 연수가듣지 못하고 화를 냈다. "달자놈들을 그처럼 떠받들건 없잖소!" 도일봉은않고 말을 계속했다. "적이라 해서 대장부와 영웅을 졸장부로 취급할 밤전은 서대문건마 철산마사지 서울아로마 <밤전>최고 없는 일이 오. 그는 대단한 집안에서 태어났소. 쿠빌라이의 혈통(血統)을었고, 그의 부친은 몽고와 이곳에서 대단한 권세를 거머쥐고 있다이름은 바얀이오." "바얀?" "그놈은 어디에 있소?" 역시 성급한건 연수였다.고개를 가로저었다. "어디에 있는지는 그 스스로만 알고 있다오. 안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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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가르쳐 주지 않겠소. 공연히 서둘렀다간 그대는 당장 죽게것이오. 문형에게만 가르쳐 줄테니 상의해서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 시구려.그의 뒷조사를 하다가 이미 많은 사람들을 죽게 했더란 말이오.도둑고양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그가 허락하지 않 는 한 밤전은 서대문건마 철산마사지 서울아로마 <밤전>최고 다가갈 수도 없었단 말이외다." 문국환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만한 신분이라면큰 일도 충분히 저지르고 남을 것이라 생각ㅎ기 때문이다. "도형을잘 알아듣겠소. 내 힘써 조사해 보리다." 도일봉이 갑자기 무릅을입을 열었다. "아 참! 문형께선 혹시 마교(摩敎)라는 집단에 대해있 소?" 문국환은 도일봉이 갑자기 화제를 바꾸자 일순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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