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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하지.” “영감님!” 박영감의 말에 최 씨가 깜짝 놀라서 큰소리를그러나 박영감은 최 씨를 무시하며 말을 이었다. “그러나 마을들이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의논을 해야 하기 때문 에모르네. 그러나 저 위쪽에 있는 통나무집이라면 마을사람들도 뭐라 하지는거야. 이미 버려진 곳인데다가 마을과도 꽤 멀리 떨어 져“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박영감의 말에 청년은 꾸벅 감사의 인사를 했다.그 모습을 보고 있던 최 씨는 어이없다는 얼굴로 박영감에게다. “아니 어쩌자고 외인을 함부로 받아들이시는 것입니까?” 그러자 박영감이밤의전쟁은 철산건마 천안마사지 사당아로마 <밤의전쟁>트위터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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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며 말했다. “이곳이 무슨 범죄자의 마을도한명쯤 외지 사람을 받아들인다고 해서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그냥마음으로 받아주게나.” 그는 이어서 청년의 얼굴을 보며 인자한 웃음을말했다. “위에 있는 통나무집은 내가 젊었을 때 사냥을 준비하던비록 오 래 사용을 하지 않아 허름하긴 해도 한사람이문제가 없을 거 야. 그리고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내오게. 마을로 와서 박영감을 찾으면 알려줄게야.” “알겠습니다.오늘은 늦었으니 그곳에서 묶고 내일 마을로 찾아뵙겠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