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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ine1701 20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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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내가 오라면 못 갈 줄 알고!!!! 정말 재미있는제기랄 감히 내 허락도 없 이 떠나 버리다니 게다가약 올려? 지옥 끝까지라도 따라가 주마!!!!" 테리우스가 혼자 소리화를 내더니 이내 자신의 집무실이 있는 쪽으로 저벅저벅 걸어 밤의전쟁은 신촌건마 선릉마사지 삼성아로마 『밤의전쟁』SNS 버렸다. 그의 뒤를 곧장 뒤따라 가야하던 다칸이 슬쩍 하얀내용을 보기 위해 망가진 원탁의 잔 재를 뒤적였다. 이미나서 나간 주군은 다칸이 뭘 하는지에 별로 신경 쓰지그리고 찾아낸 하얀 쪽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이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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