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메시지. “현성아! 할애비다. 재밌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구나.”」다 보관함에 저장해줘. 그리고 컴, 멀티비전 좀 켜줄래?” 「네.」인공지능으로 집집마다 있는 시스템이었다. 쉽게 말해서 말하는 집과 산다는보면 된다. 컴이 멀티비전을 켜는 동안 나는 냉장고에서 카레라이스를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렸고, 1분도 채 도지 않아 넓은 그릇에쌀밥과 그 위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카레가 덮여 나왔다.그릇과 수저를 들고 소파로 향했다. “컴, 채널 좀 돌려줘. 논현추천 종로주점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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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채널로.” 「네.」 컴이 채널을 맞추는 사이, 나는 김이나는 카레라이스를 한 수저 떠서 입에 넣었다. 카레 향이안에 퍼지며 매콤한 맛이 느껴졌다. “안녕하세요! ‘가자! 세릴리아 월드’MC인 강성규,” “윤미리입니다!” “자, 오늘은 기분이 좋아 보이네요, 윤미리“강성규 씨. 오늘은 어떤 직업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네. 오늘은부상률이 높은 장거리 사냥의 명수인 궁수에 대해 알아볼 시간입니다!”두 MC가 떠드는 동안 나는 카레를 떠먹으며 멀뚱멀뚱 보고만살살 녹는 밥알과 꼭꼭 씹히는 고기가 입 안에서 사르르논현추천 종로주점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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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궁탑의 첫 번째 제자인 ‘로빈훗’님을 찾아뵙겠습니다.” 남자 MC가화면은 세릴리아 월드로 바뀌었고, 리포터가 게임에 접속해 촬영을 하는상황이 벌어졌다. “현장에 나와 있는 리포터, 민들레입니다. 자, 지금옆에 계신 분이 로빈훗 씨입니다. 안녕하세요, 로빈훗 씨? “네,하하. 지금 방송 나가는 거죠?” “네, 몰론 생방송이지요.” 나는있던 카레를 꿀꺽 삼켰다. 궁탑의 첫 번째 제자는 또궁수에 대해 전혀 모르는 나는 밥그릇을 들고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