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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민이는 알겠는데……. 그 뒤의 젊은이와 자네 옆에 있는 소저는“아! 소개가 늦었습니다. 형님 인사하십시오. 군부의 좌장군으로 계시는 섬창(閃槍)장군님이십니다. 어르신 사천당가의 소가주 당세보 형님입니다.” 상욱의 소개에 앞으로당세보는 정중한 자세로 포권을 했다. “처음 뵙겠습니다. 당세보라 합니다.고명은 많이 들어 왔습니다.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오~~사천당가의 당철의 손자이신 적비암독(赤匕暗毒) 당세보란 말인가. 나야말로 만나게 되어그려.” “조부님을 알고 계십니까?” “물론 알다마다. 내 자네의 조부께는신세를 졌지. 몇 번을 찾아봐야 한다고 했음에도 군에 매어강남룸 실장 가격정리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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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 시간내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런 자리에서나마 자네를 만나게 되어그러고 보니 그 영감도 곧 온다고 했으니 만나면 되겠군.”인사해. 이쪽은 저희 가족이 된 유이리라 합니다.” “처음 뵙겠습니다.유이리라 합니다. 어르신에 대한 말씀은 남궁영 할아버님께 들었습니다.” 유이리가나서는 순간 소란스러운 결혼식장이 잠잠해 졌다. 유이리는 얼굴 한가득지으며 우아하게 고개를 숙였다. 결혼식장 전체가 유이리의 미소에 빠져들었다.반갑구려. 허허. 어서 오시구려. 낭자의 미모가 우리결혼식의 품격을 더욱 높여주는 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