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도둑놈아! ] 정청은 앞뒤로 공격을 받게 되자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무리 쥐가 밉다고 둑을 깰없는 일. 정청은 가슴으로 날아드는 큰 칼을 먼저 피하려이미 늦었다. 칼이 앞가슴을 길게 베고 지나갔다. 다행히 몸을않았다. 안심을 했는데 등에서 극심한 통증이 밀려 왔다. 혈접을깜빡 잊었던 것이다. 비수가 등을 깊숙히 파고 든 것이다.눈썹을 곤 두세우고 고통을 참으며 겨우 일어서는 소몽몽의 아랫배를 청주룸 언니 선택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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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걷어 차 버렸다. 소몽몽은 다시 벽으로 처박혀 피를기절해 버렸다. 칼을 쓰는 인영이 소몽몽을 안아 들었다. 혈접이정청을 밀어 붙였다. 혈접의 비수를 피하던 정청은 방바닥에 번쩍것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만 기겁을 하고 말았다. 가슴을 더듬어앞자락이 길게 베어 있고 주머 니에 담아 두었던 염주가칼에 주머니까지 베어 염주가 바닥에 떨어진 것이다. 정청은 혈접은재빨리 몸을 날려 염주를 주우려 했다. 혈접 이 좇아와찔렀고, 막 소몽몽을 안아 들던 죽립괴인이 먼저 손을 뻗어청주룸 언니 선택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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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다. [ 놓아라! ] 마음이 급한 정청이 와와! 괴성을죽립괴인에게 달려 들었으나 어느새 혈접이 다가와 비수를 들이 댄다.혈접의 일에 방해하고 나서는 자는 누구도 가만둡지 않는다! ]나중에라도 다시 잡을 수 있으리라. 먼저 방해하고 나서는 자에혈접의 본떼를 보여야 한다. 혈접이 정청을 막자 죽립괴인은 재빨리몽을 업고 도망첬다. [ 양시주. 소가놈이 도망가오! ] 정청은당장 따돌릴 수 없는지라 양불위에게 도움을 청했다.있던 양불위는 눈썹을 곤두세우며 등에 짊어진 검을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