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한편 '룸메이트'는 한 공간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새로운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가수모델 이소라, 엑소 찬열, 2NE1 박봄, 개그맨 조세호, 격투기선수배우 이동욱 서강준 박민우 홍수현, 애프터스쿨 나나 등 11명의스타들이 출연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3회. 사진 = SBS화면 캡처](신소원 기자 [email protected])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NO.1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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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뒤바뀔 운명을 지닐 두 사람의 우정은 뭉클했다.죽음을 코맞은 이, 죽음의 불길한 예감이 다가오고 있는 정도전(조재현)과 정몽주(임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움직였다. 18일 방송된 KBS 1TV 주말드라마 '정도전'에서는 정몽주가 정도전에게어명을 전하고 마지막으로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이성계(유동근)가소식을 들은 정몽주는 "독수리가 땅에 떨어졌으니 다시는 날지 못하게꺾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성계와 그의 측근들에 대한 압박에 들어갔다.처단 작전까지 짰지만, 만만하게 세상을 떠날 이성계는 아니었다. 시청자들에게인상을 남긴 장면은 정몽주가 오랜 친구인 정도전을 찾아가 마지막강북추천 전주건마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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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눈 부분. 정도전은 정몽주의 술을 받으며 "아마도 이것이 이승에서마지막 술이겠구만"이라고 말했고, 정몽주는 이런 정도전에 안타까운 표정으로 참형에어명을 전달했다. 정도전은 하지만 침착한 태도로 "이번이 아니면 그그 다음이 아니면 또 그 다음, 언젠가 진정한 백성의이 세상에 세워질 것"이라며 정몽주에 "건승을 비네"라는 말을 남겼다.정몽주는 오열하고 말았다.하지만 우리는 역사를 알고 있다. 이 둘은운명을 지니게 된다는 것을.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은 전세가것을 깨닫고 "정몽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