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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겠어요. ] [ 아냐 아냐. 가지 마. 그들더러더 기다리라고 해요. 지금은 내 일 이 더 중요하단] [ 그깟 뱃놀리가 뭐 중요하다고 그래요? ] [함께 있어줘. 안그러면 나 혼자 도망갈테야.내 갈대배를 타고 말이야.]눈을 동그랗게 떳다. 소몽몽은 다시 한웅큼의 갈대를 베어와 부드러운골라 수진옆에 앉아 또다시 배를 만들기 시작했다. 아까보다 더욱단단하게 그 리고 두텁게 엮어나갔다. [ 아! 수진누이만 내있어준다면 이 갈대배 따위가 무슨 소용 있겠 는가! 한평생성남↖밤전 ↙대구하드룸 성정동하드룸 청주하드룸 라인업↘№∃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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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만 먹고 살아도 후회 없을 것을! ] 수진은 아예하지 않았다. 배가 다 만들어지자 소몽몽이 일어섰다. [ 이번에도잘되도록 꼭 빌어요. ] 배를 물에 띄우고 아까처럼 돌맹이를물도 부어보면서 실험을 해보니 완전히 가라앉지 않고 윗부분은 그대로[ 제기. 누이가 빌지 않았군? 꿈을 다시 한번 꾸어야이젠 돌아 가자고. ] 소몽몽이 앞장 서 걸엇고, 수진이[ 누이. 남들한테는 우리가 뭐했는지 말하지 말아요.[ 왜요? ] [ 누이도 비웃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련하겠어? 내가 꿈을 한번 더 꿀 테니가 그때가서 우리끼리 물놀이를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