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네자는 되어보이는 면이 넓은 장도(長刀) 를 등에 비켜있었다. 정말 큰 칼이었다. 너무 커서 소몽몽같은 사람은 제대로못할것 같았다. 소몽몽은 장백산을 따라 물길을 걷다가 등이고 허벅지고가 려운 것을 느끼고 허벅지에 손을 가져갔다. 무엇인가 물렁물렁한잡혔다. 떼어보니 시커먼 거머리였다. [ 끼약! 거머리다. 거머리! 내빨아먹는다! ]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통에 장백산이 놀라 돌아보았다.손 이 닫는 곳에 붙어있는 거머리들을 마구 떼어내고는 등을 대전추천 안산하드룸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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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밀며 소리쳤다. [ 거머리에요 거머리! 떼어내요 빨리 떼주세요! ]으잉? 으핫핫핫핫! ] 장백산은 어이가 없고 워낙 다급하게 펄펄소몽몽을 보고는 그 만 참지 못하고 광소(狂笑)를 터뜨렸다. [이놈아. 네놈은 영락없는 계집애로구나. 어디 달려있는 지 확인을 해야겠다.] 장백산은 소몽몽의 아랫도리를 만지려고 손을 뻗었다. 소몽몽이 깜놀라 급히 아래를 움추렸다. [ 뭐하는 거에요? 빨리 거머리를빨리! ] [ 핫핫 핫핫핫! 거머리에게 피를 좀 빨린다고말이냐? 남자 놈이 이처럼 호들갑을 떠는구나. 거머리도 좀 먹고대전추천 안산하드룸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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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를 다 빨아먹는단 말이에요! ] [ 핫핫] 괴마 장백산은 재미있어 죽겠다는 듯이 웃어대며 등에 붙은들을 떼주었다. 소몽몽은 그래도 믿지 못하고 이곳저곳 거머리가 없나살펴보았다. 좁은 물길을 따라 한동안 걷던 그들은 수로의 강으로뒤를 돌아보니 불길은 아직도 대단했다. 갈대밭이 워낙 넓어서 다아 직도 하루는 있어야 할것 같았다. 두사람은 깨끗한 강물에빨고 몸을 씻은 후 물밖으로 나왔다. 늦가을이고나와서인지 몸이 오 실오실 떨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