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레벨 3이라니, 이거 순 맹탕인데? 손가락으로 누르자 제리코의 상세정보가 새로 생성된 작은 입체 통해 공개되었다. [이름] 제리코 프리우스 [직업] 없음 화전민 [호칭] 없음 [Lv.] 3 생명력(HP). 알 수 마나(MP). 알 수 없음 건강산태 양호 으흠 스탯은 않는군. 그러고 보니 몬스터 침공 이벤트를 하면서 한 뒤 스탯 포인트를 분배하지 않았군. 나는 스탯 포인트를 분배한 뒤 레온을 바라보았다. “성공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럼 저는 이만 가봐야겠네요. 리아가 난리를 칠 그럼, 로그아웃!” 레온도 덩달아 로그아웃을 했으니 이제 나만 남은 셈이군. 나는 제리코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지금부터 어떤 일이 벌어져도 놀라선 안 된다?” “네.” 그리고 편하게 말 놔. 내 이름은 파운이야. 레드라고 부르면 돼.” “응, 알았어. 레드 형!” 그럼 로그아웃!” [로그아웃. 5초 후 종료됩니다. 5, 3, 2, 1.] 파밧! 위잉. 나는 전원이 꺼진 벗어 머리맡의 고리에 걸고 게임베드에서 일어났다. 후, 오래도 뱃속에서 밥 달라고 요동치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공복기간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빨리 식사를 하는 것을 내 예상대로 컴이 잔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알았어.” 짧게 대답을 하고 게임베드에서 일어났다. 위잉. 철컥. 캡슐 나오자 게임기기가 자동으로 닫혔고, 나는 주린 배를 부엌으로 향했다. “으하~ 배부르다.” 여느 때와 같이 배를 채운 뒤 거시로 나와 소파에 몸을 묻었다. 정말 편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