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그렇고 저 늑대는 참 얌전하군요.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전, 한 소환술사가 이곳에 왔던 적이 있는데, 소환수가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극성맞던지 조선소 내부를 헤집고 다녔었죠. 덩치 큰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는데 사납기도 얼마나 사납던지 자신의 소환주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접근하는 것도 불가능했었지요. 하하.” 몇 시간동안 같은 작업을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나에게 지루함을 떨쳐주기 위해서인지 다른 소재로 말을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네프가 시원하게 웃으며 말했다. 친구는 닮는다고 했던가?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친구 아니랄까 봐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친근감 있게 만드는 것이 참으로 신기했다. 시간이 얼마나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어느덧 나룻배는 온전한 모습을 갖춘 채 작업실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놓여있었다. 두 사람 정도는 거뜬히 태울 수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소형 나룻배. 흐흐, 나중에 티아와 함께 타면 되겠군.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딴생각을 하고 있을 때 네프가 말했다.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빨리 제작하다니. 이거 얼마 안 있어서 범선 제작팀에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정도의 실력을 갖추겠는걸요?” “범선 제작팀이요?” 네프의 말에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차린 나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물었다. “네. 커다란 범선은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제작할 수 없는 법이지요. 아무리 작은 범선이라도 크기는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각자 자신이 담당한 곳을 맡아 제작 및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하는 겁니다.” “에? 혼자서는 다 할 수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나의 물음에 네프가 빙긋 웃으며 대답했다. “불가능한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아니지만, 꽤나 많은 시간이 걸린달까요?” “그럼 제가 혼자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제작을 할 수 있을 때까지 해보겠습니다. 아니,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아니더라도 혼자서 여러 부분을 수리할 수 있을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실력을 키운다고 해야 맞는 말인가?” 작정하고 내뱉은 말에 cinnamon ｜대구오피걸｜ 아찔한밤 【구로오피걸】두 눈이 휘둥그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