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야 말로 요새 뭐하냐?" "그야 꿈을위해 살고 있지." "꿈?에스알의 국왕?"카이드를 보곤 피식 웃었다.카이드에게 왕관을 씌운다는 상상을 하 자'오우거 킹 전설'이란 단어가 연상되었기 때문이다. "왕이란걸 정말 하고하고 싶은게 아니지만 하고 싶다고 정해버린거 아냐?" "뭐 좋잖아.인생에있다는건." "그렇지.후...너에게 잘난척할 처지가 아니군 페르아하브는 무릎에 턱을 흐르는 황혼을 바라보았다.수많은 시간이 마치 강처럼 있었다.인간은 태어나고 죽고 태어난다.삶과 죽음의 번복은생물에게나...반복되고 그것은 세계도 마찬가지였다.무수한 세계가사 멸된다.그걸 지켜 보니 모든 것을 잊고 있을수 있었다.하지만스튜어트가 그의 옆에 가 섰다. "뭘 고민하는가?" "여러가지요.너무 여러사실 아무것도 고민하고 있지 않죠." "...."무언가 형언할수 없는 눈빛으로 가만히 바라보았다.황 혼에 비치는 스튜어트의 얼굴은 늙어보였다.페르아하브는 올려다 보 았다. "미안해요." "무얼 말인가?" "여러가지...당신의 하나하나 말이죠." "그것은 자네 때문이 아닐세." "..." 페르아하브는다물었다.너무나도 많은 수많은 사람들의 말이 그의 가슴에서 움직이고분노도 증오도 도무지 알수 없이 신룡환루진검에 제압당 했을일도...그전의 일도... "인생이란 얄궂기 짝이 없군요."나보다 더 오래살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