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성기사와 짐을 뒤져봐도 아무 것도 나오지 않자 결국뺏은 석판만 약간 흡족하지 못한 얼굴로 바라보았다. "뚱땡이!" 내로튼이 돌아보았다. 대개는 뚱땡이라고 하면 성을 낼텐데도 그는 그런너무 많이 들었는지 별 반응이 없었다. "충고 하나 하지.땅에 머리를 박고 싹싹 빌면 목숨만은 살려주마." "마리엔은 언제나것이 마음에 들긴 하지만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닌 것"뚱땡이라 둔하군." 나는 한쪽 입꼬리를 비뚜름하게 올리고 그를 비웃어주었다. 부천대떡방 데이트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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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간 그는 걷어차여 눈사람을 만들기 위해 굴리는 눈덩이처럼방 한편으로 굴러갔다. "그러니까 충고는 고맙게 들어야지." 나와 똑같은다른 사람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내가 침대 위에 누워있을 때있던 신관이 서서히 자리에서 일어나며 후드를 걷었다. 순간 카엔시스를모든 사람들이 아연실색해서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공주님이 두 사람이다!" 자리에서또 한 사람의 나는 나와 비슷한 모양새로 웃으면서 말했다.나는 푸딩을 먹지 않았거든. 이제 어떻게 할거지, 뚱땡아?" 거의바퀴 뒹굴고 바닥에 처박혔던 로튼은 나와 또 하나의 나를부천대떡방 데이트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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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았다. "이거 당했군. 도플 갱어에는 도플 갱어로 상대한다는 건가.쪽이 진짜인지 알 수가 없군." 그의 말에 나는 비웃음을진하게 머금었고, 또 하나의 나는 어깨를 으쓱했다. 그러자 로튼이따라 웃었다. 그러나 곧 웃음을 지우고 말했다. "어느 쪽이한 쪽을 죽여보면 알게 되겠지." 정말 멍청이다. 도플 갱어라도대상이 가진 능력의 1/2은 가지게 된다. 그런 상대가 저렇게게다가 저주가 특기인 마법사에게 당할 턱이 없었다.로튼은 비웃기 위해 입술을 움직였다.